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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유통 봄나물 검사 결과 ‘안전’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유통 봄나물 검사 결과 ‘안전’ - 달래, 머위 등 유통 봄나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 실시 - 납,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 및 잔류농약 검사 결과 “적합”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봄나물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하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9년 농산물 안전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달래, 머위 등 도내 유통 봄나물 12종에 대하여 납,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과 비펜트린, 피리다벤 등 잔류농약 252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해마다 봄철 봄나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검사는 도내에서 재배되고 도매시장이나 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봄나물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우리 지역 봄나물의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한편, 도로변이나 오염 우려가 있는 하천변, 공업단지 주변의 쑥이나 냉이 등 야생 봄나물은 유해 중금속의 오염 우려가 있으므로 직접 채취하여 섭취하지 않기를 당부하였다. 정종화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봄나물뿐 아니라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채소 및 과일 등도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과 유해 중금속 등의 상시 검사체계를구축하여 도민의 건강보호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건연구부 농수산물 검사팀 김영록 연구사(055-254-228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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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도시민 귀어·귀촌 정착 돕는다경상남도, 도시민 귀어·귀촌 정착 돕는다 - 2019년도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지원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는 어촌사회 고령화 및 어업 인구 감소에 따라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19년도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99명 196억 원으로, 양식분야 17어가 48억 원, 어선어업 분야 44어가 113억 원, 수산물 가공 및 어촌 비즈니스 분야 5어가 11억 원, 주택 구입 지원에 33어가 24억 원 등이다.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지원 사업은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귀어․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어업 창업 자금 3억 원 및 주택 마련 자금 7천5백만 원(연리 2%,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을 어선 건조 및 구입, 어선 개량 및 보수, 양식장 신축 및 시설 개․보수, 수산물의 저장 및 가공시설 설치, 어촌관광 및 해양수산 레저 창업 자금 등으로 지원한다. 융자지원 사업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사업 후 금융기관(수협은행)에서 융자를 받으면, 해양수산부에서 이자 차익을 지원한다. 경남도에서는 2018년도까지 귀어·귀촌인 59명이 8,993백만 원의 창업 및 주택자금을 지원받았다. 도에서는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외에도 ‘귀어 학교’, ‘도시민 어촌 유치 지원’, ‘귀어·귀촌 홈스테이’, ‘청년 어촌 정착 지원’ 등 귀어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영학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장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어업 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하며 어촌지역 일자리 창출 및 어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수산관리과 홍미주 주무관(055-254-352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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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갈치 등 주요 수산물 물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고등어·갈치 등 주요 수산물 물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해수부, ‘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 1단계 구축 완료, 시범 운영 시작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주요 수산물의 수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http://fish-sugeup.kmi.re.kr)’의 1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18일(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최근 들어 수산물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수산물 수급 상황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18일부터 구축이 완료된 1단계 시스템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1단계 시스템에서는 고등어, 갈치, 오징어, 명태, 마른멸치, 참조기 등 6개 대중성 어종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일별로 어종별 생산량·산지가격·도매가격·소비자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수협중앙회(수산물 생산동향 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도·소매가격), 기상청 및 국립해양측위정보원(실시간 해양기상), 한국은행(환율) 등 관계기관과의 정보 연계를 추진하였다. 올해 구축할 2단계 시스템에서는 모니터링 대상어종에 대표적인 양식수산물 등 5~6개 어종을 추가하고, 더욱 신뢰도 있는 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조사 대상지점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 전체시스템이 최종적으로 구축되기 전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용자들의 불편함이나 개선요구사항을 직접 듣기 위한 게시판도 별도로 운영하여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정도현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수산물 수급 및 물가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아직은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단계인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시스템 발전을 위한 여러 좋은 의견들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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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남 수산물축제 풍성...통영 굴축제 등 8개 축제 개최올해 경남 수산물축제 풍성...통영 굴축제 등 8개 축제 개최 - 30일(토) 통영 ‘한려수도 굴축제’ 시작으로 올해 8개 대표 수산물축제 개최 - 굴, 미더덕, 멸치, 전어, 가리비, 참숭어, 대구 등 지역별 제철 수산물 홍보 - 수산물 소비 촉진, 어업인 소득 향상, 지역경제 활력 기대 3월 30일(토) 통영 ‘한려수도 굴축제’를 시작으로 경남을 대표하는 우수 수산물을 테마로 하는 8개 수산물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가장 먼저 열리는 통영 ‘한려수도 굴축제’는 3월 30일(토) 통영시 강구안 문화마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굴요리대회, 굴까기대회, 굴요리 시식회를 비롯해 축하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통영 ‘한려수도 굴축제’는 영양이 듬뿍 담긴 통영 굴의 참맛을 즐기는 굴잔치로,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통영국제음악제 관람객들도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은 굴 외에도 청정 남해바다에서 생산되는 제철 수산물이 다양해 수산물축제도 지역과 계절에 따라 다채롭게 개최된다. 앞서 소개한 통영 ‘한려수도 굴축제’에 이어 4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맛과 향이 뛰어난 미더덕을 맛볼 수 있는 창원 ‘진동 미더덕 축제’가 개최되며, 싱싱한 멸치를 만끽할 수 있는 남해 ‘미조항 멸치&바다축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연휴기간에 맞춰 열린다. 7월 말에는 고소한 전어로 유명한 사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 축제’가, 10월 초에는 가을별미로 소문난 창원 ‘진해 떡전어 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10월 말에는 청정해역 자란만의 영양만점 가리비를 즐길 수 있는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가 열리고, 11월 하동에서는 하동녹차를 먹고 자란 ‘왕의녹차 참숭어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올 연말에는 겨울철 대표 어종인 대구와 다양한 수산물 맛볼 수 있는 거제 ‘대구 수산물 축제’가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경상남도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지역별 특화 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해 소비를 촉진시키고, 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7개 시군 8개 수산물축제에 사업비 1억 3500만 원을 지원한다. 홍득호 경상남도 해양수산과장은 “경남 바다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철 수산물을 전국에 널리 홍보해 어민들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경남축제가 지역 관광 상품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산물 축제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첨부 : 참고자료(2019 경남 지역특화 수산물축제 현황)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해양수산과 주상철 주무관(055-211-392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